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13일 오전 서울 은평구 역촌동 5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고 있다. 사진 최준필 기자 choijp85@ilyo.co.kr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전국 1만 4134개 투표소에서 총 유권자 4290만 7715명 중 60.2%가 투표에 참여했다고 알렸다.
역대지방선거 최종 투표율을 보면 1998년 52.7%, 2002년 48.9%, 2006년 51.6%, 2010년 54.5%, 2014년 56.8%였다.
이날 전남이 69.3%로 가장 높았고 제주(65.9%), 전북(65.3%)이 그 뒤를 따랐다. 반면 인천(55.3%), 대구(57.3%) 등은 저조했다.
김명일 기자 mi7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