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순 더불어민주당 강원도지사 후보와 부인 이순우 여사, 심기준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위원장 등이 13일 오후 강원 춘천시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에서 환호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문순 선거사무소 제공)
[강원=일요신문] 박태순 기자 = 3선에 도전하는 최문순 더불어민주당 강원도지사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됐다.
1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최 후보는 이날 오후 11시 기준 64.95%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이에 맞서는 정창수 자유한국당 강원도지사 후보는 35.04%의 득표율을 보였다.
같은시각 강원지역 개표율은 27.64%이며 선거인수 29만1357명, 투표수 22만6547명, 무효 투표수 5959명, 기권수 6만4810명인 것으로 각각 집계됐다.
최 후보는 “3선과 더불어민주당의 압도적인 승리를 안겨주신 도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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