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으로 피어난 내인생 꽃창포 축제’.
[원주=일요신문] 박태순 기자 = ‘꽃으로 피어난 내인생 꽃창포 축제’가 15~17일 원주시 소초면 흥양리에 위치한 꽃창포 습지원에서 열린다.
원주시농업기술센터가 지원하는 이번 행사는 천연염색 체험, 야생화 전시, 농산물 팝업스토어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관광객들은 보랏빛 물결의 꽃창포를 보며 기념촬영은 물론 자연경관도 만끽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소비자와의 소통을 통해 맞춤형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우리 농업이 1차 생산에만 머물지 않고 다양한 체험을 결합, 6차 산업으로 발전하도록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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