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장 인사 앞두고 사직글 봇물
신유철 서부지검장은 14일 오후 e프로스에 글을 올리고 “그 동안 신세를 많이 졌다. 감사했다”는 내용의 퇴직 글을 올렸다. 신 지검장은 간략하게 사직 의사만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신유철 서부지검장은 경기 김포 출신으로 서울 장훈고등학교와 서울대를 졸업한 뒤 부산지검 검사로 검찰에 입문했다. 서울남부지검 부부장, 주한 UN대표부 법무협력관, 법무부 정책기획단 부장, 법무부 검찰과장,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장, 서울남부지검 차장검사, 순청지청장을 거쳐 지난 2013년 검사장으로 승진해 서울고검 송무부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서환한 bright@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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