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캡쳐
14일 방송된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 화려한 발놀림을 자랑하는 국내 1위 스트릿사커 한 씨를 만났다.
언제 어디서든 한시도 축구공와 떨어지지 않는 주인공, 여러 가지 드리블 기술은 물론 뒷발로 공을 차 멀리 있는 페트병도 가뿐히 맞힌다.
다리뿐 아니라 머리, 가슴, 허벅지 등 온몸으로 공을 다루는 기술도 뛰어나다.
프리스타일 축구 준우승 경험도 있는 대단한 실력자인 한 씨. 대학생 때까지 축구선수 생활을 했는데 슬럼프가 왔을 때 우연히 스트릿사커 영상을 보고 그 매력에 빠져들었다.
매일 13시간씩 노력한 결과 지금의 스트릿사커 강자다 될 수 있었다고 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낯선 사람만 보면 밥그릇을 무는 강아지, 잠자리채로 바다를 지배하는 낚시꾼, 엄마 껌딱지 까치 ‘까똑이’를 소개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