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MBC ‘생방송 오늘저녁’ 캡쳐
14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SNS 계정을 통해 제보받은 맛집을 찾았다.
첫 번째로 찾아간 곳은 ‘영슐랭 가이드’에도 오른 서울 마포구의 한 통오징어 요리 전문점.
소문난 맛집답게 가게 안은 북적북적 사람들이 가득했다.
통오징어 떡볶이가 메인 메뉴로 맛있게 매운 맛이 중독성을 자랑한다.
질리지 않고 독특한 맛을 내는 비법은 싱싱한 재료와 밝힐 수 없는 비법소스에 있었다.
이어 주인장이 직접 삭힌 홍어와 23가지 반찬으로 푸짐한 한 상을 차려내는 식당을 방문했다.
눈과 입이 행복해지는 ‘홍어 한상차림’은 20년 전통을 자랑했다.
매일 손수 장만한 반찬과 특별한 숙성 비결이 있었지만 주인장이 갑자기 부상을 당하는 바람에 비법 밝히기에는 실패했다.
마지막 찾아간 곳은 충격과 공포의 비주얼을 자랑하는 ‘블랙푸드’ 맛집이었다.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이 식당은 숯이냐, 돌이냐 논란이 분분할 정도로 충격적인 비주얼을 가고 있다.
그 정체는 ‘블랙프라이드 치킨’으로 검은색의 정체는 오징어 먹물이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한우 다이어트, 껌딱지 부부의 제주살이 등을 소개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