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생방송 투데이’ 캡쳐
14일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러시아의 음식, 독특한 문화, 월드컵 황당 사건, 박지성과 배성재 월드컵 최고의 콤비 등을 소개했다.
러시아 월드컵 개막식을 앞두고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한국생활 4년차 스웨틀라나와 대한민국에서 러시아 맛보기에 나섰다.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러시아 음식 전문점을 방문한 스웨틀라나와 김선재 아나운서는 전통의상 사라판을 차려입었다.
러시아 국민들이 매일 같이 먹는 보르쉬수프는 비트와 토마토로 색을 낸 것이 특정이다.
이어 러시아인이 사랑하는 닭국물 보양식 ‘쿠리느이 숲 스 랍셔이’는 삼계탕과 맛이 비슷하다고 한다.
양고기, 닭고기, 돼지고기 등 다양한 고기를 꼬치에 끼워 숯불에 구워낸 샤슬릭 역시 풍부한 맛을 자랑했다.
연어와 채소가 주재료인 쏨가, 만두와 닮은 바레니키 등을 맛본 뒤 ‘러시아 거리’ 탐방도 떠났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