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중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연수는 1~2학년, 3~4학년, 5~6학년으로 나누어 총 3회에 걸쳐 서울남정초 정일영 교사가 진행하고 있으며 1회는 지난 6월 15일(금) 1~2학년 교사를 대상으로 △소고 지도의 이론과 실제 △말장단을 활용한 장단 교육 △활동 중심의 국악 놀이 교육 방법 △강강술래 놀이의 이해와 지도 방법 등의 연수가 있었다.
이어서 2회는 6월 19일(화) 오후 3시부터 서울남정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초등학교 3~4학년 교사 50여 명을 대상으로 △장구 지도의 이론과 실제 △융합교육을 통한 국악 감상 방법 △언어유희를 통한 판소리 감상 지도 방법 등의 ‘감상 체험 연수’를 진행한다.
끝으로 3회는 오는 9월 7일(금) 5~6학년 교사를 대상으로 △단소(소금) 지도의 이론과 실제 △가락악기 지도 방법 이해 △융합교육을 통한 국악 감상 방법(대취타) 등의 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중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사의 국악교육 역량 강화를 비롯해 전문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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