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드라마 ‘꿈꾸는 하루’ 주연과 조연이 무대 인사를 하고 있다.
이기우 인천재능대학교 총장이 20일 시사회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웹드라마 ‘꿈꾸는 하루’ 주연, 조연, 교수, 연출진이 함께 무대 인사를 하고 있다.
이 웹드라마에서 경비반장 역을 맡은 이기우 총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학생과 교수가 문화콘텐츠를 기획하고, 함께 작품을 만들어 가는 것이 인문적 자기성찰의 과정이요, 소통”이라며 “인천재능대학교는 학생 스스로 자신의 꿈과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재밌는 학교’를 만드는데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드라마의 연출을 맡은 서석돌 사진영상미디어과 교수는 “이제 웹드라마는 세계적인 영상문화의 최신 트렌드로 자리잡았다”며 “인천재능대는 한국의 웹드라마 창작을 선도하는 전위대가 될 것을 꿈꾸고 있다”고 말했다.
제작발표회는 항공운항서비스과 박은채 양의 사회로 출연자, 연출자의 무대인사와 작품소개, 인터뷰, 시사회 순으로 진행됐다. 웹드라마 ‘꿈꾸는 하루’는 오는 7월 10일 유튜브와 SNS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인천재능대학교는 이번 작품을 시작으로 우리 시대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담아내는 작업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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