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컬러 레이스 행사 모습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오는 23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정형석)에서 ‘2018. COLOR RACE!’가 열린다.
‘컬러레이스’는 참가자들이 흰색 티셔츠를 착용하고 레드․ 옐로우․ 그린⋅블루 등 4개의 준비된 컬러 존에서 다양한 컬러 파우더(옥수수 전분)를 온 몸에 맞아가며 이어 나가는 레이스다. 단순한 기록경쟁에서 벗어나 디제잉 및 댄스 공연을 즐기며 참여자 모두가 즐겁게 달릴 수 있는 FUN RACE다.
‘컬러 레이스’ 코스는 약 4km다. 렛츠런파크 에코랜드→마글램핑장→더비랜드→호스아일랜드→호스토리랜드로 이어지는 주행코스는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의 핫 플레이스만 엮어 놓았다. 참가자들은 코스 내 마련된 컬러 존을 지날 때마다 인체에 무해한 옥수수 전분으로 만든 컬러 파우더를 맞게 된다.
레이스는 오후 늦게 6시부터 시작된다. 레이스가 끝나면 DJ계의 한류스타! DJ 소다가 이끄는 신나는 EDM 댄스 파티 속으로 흠뻑 빠져들게 된다. 또한 개성넘치는 실력파 랩퍼 킬라그램의 공연이 이어진다.
참가자들에겐 참가자 번호표, 티셔츠, 칼라파우더 등 다채로운 참가 KIT가 제공되며, 완주 후에는 시원한 맥주와 비스켓 등 간식류가 제공된다. 행사를 푸짐하게 만들어줄 푸드트럭도 준비된다.
렛츠런파크로 향하는 버스는 행사 당일 오전 12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는 30분 간격으로,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는 10분 간격으로 운영한다.
모두 3개 노선이며, 부산의 하단․ 주례와 김해의 부원에서 출발한다. 행사 끝나고는 오후 9시부터 10시까지 노선별로 충분한 버스 편이 제공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현재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선착순 3,000명으로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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