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MBC ‘나혼자산다’ 캡쳐
22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 쌈디는 고민 끝에 낙지소면을 배달음식으로 시켰다.
그 사이 ‘샤워 참사’로 머리카락이 꼬불꼬불 엉망이 됐지만 한 번 젓가락을 들자 멈출 줄 몰랐다.
쌈디는 “진짜 맛있다”며 표정, 머리, 사운드까지 프로 걸인 모습을 선보였다.
박나래는 “하정우 씨는 저리가라 할 정도다. 정말 잘 먹는다”고 감탄했다.
무식욕자라 말하던 쌈디도 스스로 “저때 배가 고팠다. 맛있었다”고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식사를 끝내자마자 갑자기 비밀번호를 누르는 소리가 들리더니 로꼬가 등장했다.
화사와 함께 음원을 냈던 감성래퍼 로꼬. 그런데 로꼬의 등장에 쌈디는 “집이 내 집 같다”고 말해 무지개 회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쌈디는 “전 집이 없다”며 “5월 30일이 계약 만료일이었는데 새로 계약한 집이 6월 18일이라 동생 로꼬네에 살고 있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