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두니아 처음 만난 세계’ 캡쳐
24일 방송된 MBC ‘두니아 처음 만난 세계’에서 딘딘, 유노윤호, 권현빈, 한슬은 숲 안 쪽에 새로운 집터를 만들었다.
대장 유노윤호를 차지하기 위해 권현빈, 한슬은 신경전을 벌였지만 이내 모두가 부담스러워했다.
한 시도 쉬지 않는 유노윤호의 모습에 딘딘은 “진짜 열심히 한다”며 놀라워했다.
그때 딘딘은 “오줌 좀 싸고 오겠다”며 숲으로 들어갔고 한슬은 “여기 너무 좋다. 딘딘 오빠 일하는 거 처음 봤다”고 말했다.
그러자 딘딘은 “다 들린다”며 자신의 뒷담활를 막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식수 만들기에 집중하던 정혜성, 루다, 샘오취리, 돈스파이크, 구자성, 오스틴강은 뚝 떨어진 택배 박스에 흥분했다.
모두가 한 자리에 모였고 박스를 개봉했다.
그 속에는 김, 멸치, 연근, 콩자반, 김치, 밀가루 등이 들어있었다.
또한 자신들의 실종 기사가 담긴 신문도 배달됐다.
루다는 자신을 제외한 12명의 멤버로 컴백한다는 기사에 눈물을 보였다.
유노윤호는 “팀이 활동하려면 어쩔 수 없다”고 위로했지만 루다는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