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KBS ‘2TV 생생정보’ 캡쳐
25일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에 충청 예산군의 한 갈비식당이 등장했다.
77년 동안 한 자리를 지켜온 이 식당은 3대가 단골이 될 정도로 남녀노소 모두가 만족해했다.
특히 촉촉하고 육즙이 살아있는 부드러움을 칭찬했는데 이 맛에는 비결이 있었다.
‘석갈비’라는 이름답게 ‘돌판’에 비밀이 있었던 것.
연기가 올라올 정도로 뜨겁게 달궈진 돌판에 석쇠 에서 90%만 익힌 고기를 올리는데 돌판의 잔열로 욕즙이 촉촉한 고기를 만들 수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초간단 안면 비대칭 교정 꿀팁, 코골이 속설과 ‘유별난 맛집’ 아귀회, 아귀수육, 등뼈짬뽕 등을 소개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