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안숙 서초구의원.
김 구의원은 이날 “23년 만에 투표율이 60%를 기록한 결과는 생활정치 영역에서도 근본적인 변화를 바라는 민심이 반영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3선 성공에 대해 “지난 8년의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의 대변자로서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호흡했던 땀의 결실”이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주민들과 가장 밀접한 생활정치를 하는 기초의원인 만큼 주민들의 삶의 여건을 개선하고 공동체 가치를 중시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 서겠다”며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대변하는 징검다리 역할을 잘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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