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식 경북교육감
1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돼 제17대 임종식 신임 경북도교육감이 예정돼 있던 취임식을 취소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곧바로 업무에 돌입, 태풍대비 비상대책반을 가동해 학생 및 학교시설물 안전 실태를 점검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취임식 참석을 기대한 도민들께 송구하다”며, “북상중인 태풍의 규모가 커 취임식보다는 학생과 도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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