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서울시의회 9대 전반기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기획통으로, 1996년 고 김근태 의원의 민원비서로 정계에 입문해 만31세 나이에 전국 최연소 구의회 의장(제4대 도봉구의회)을 역임하는 등 지방의회의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김 의원은 제9대 서울시의원 106명 가운데 유일하게 본회의와 상임위원회 회의에 100%출석해 의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으며, 서울시 공무원이 뽑은 베스트 시의원에 선정된 바도 있다.
김용석 의원은 “다함께 잘 사는 세상을 위해 102명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의회 의원들과 소통하며 의회의 본질적 임무인 견제·감시를 제대로 하겠다”면서 “대표의원으로 당선이 된다면, 자치분권 개헌과 지방의회법 제정 등 지방의회 권한 강화 및 정책보좌관 신설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의원 정책과 공약을 챙길 수 있는 당정 협의회 정례화 추진, 정책포럼을 매월 개최하여 중앙당과 시당, 국회의원과의 교류와 협력뿐만 아니라 의원 정책역량을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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