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예선전은 2018년 4월 9일부터 6월 30일까지 청소년들이 ‘끼’를 뽐내는 영상을 네이버, 카카오, 유튜브 사이트에 업로드한 뒤 ‘일요신문i’ 홈페이지 ‘끼 페스티벌’ 온라인 예선전 게시판에 링크를 게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온라인 예선 참가자들은 노래 댄스 악기연주 등에 관련된 영상 속에서 다양한 재능을 보여줬다. 청소년들이 높은 수준의 기량을 보인 영상이 올라온 가운데 입상자를 선정하는 심사위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온라인 예선 참가자들 중 본선에 참가할 5개 팀(개인포함)은 7월 10일 발표될 예정이다. 본선 참가자 발표 이후, 영상 조회수 등 기준에 따라 1등 50만원, 2등 30만원, 3등 20만원 등 총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될 전망이다.
한편 이번 제 8 회 대한민국 청소년 끼 페스티벌은 앞서 광주전남 예선을 시작으로 서울·경기·인천·강원 예선 등이 열렸다. 본선 출전 기회를 얻은 참가자들은 7월 29일 11시 경기도 성남시청 온누리홀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최선재 기자 s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