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개선 사업은 매년 반복되는 농경지 침수 예방은 물론 농지의 합리적 이용을 활성화하고 농업생산성을 향상시켜 농가 소득증대와 안전영농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기본조사 대상지구로 선정된 옥동·수하지구는 장마철마다 고막원천 수위상승과 배수로 단면부족으로 침수피해가 매년 반복되는 등 주민들이 큰 피해와 불편을 겪어 왔다.
이 사업이 추진되면 총 107억원 규모의 국비를 통해 대동면 상옥리와 나산면 수하리 일대 농경지 63ha(약 19만평) 면적에 배수펌프장 2곳, 배수문 신설, 배수로 확장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기본조사를 시작으로 옥동·수하지구 배수개선사업이 하루빨리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ilyo66@ilyo.co.kr
-
한전 전주이설 항의민원 거짓답변·강압적 대응 파문
온라인 기사 ( 2021.10.18 22:06 )
-
백신패스 시행 후 목포 코로나 신규 확진자 중 돌파감염 65.7%…백신패스 한계 드러내
온라인 기사 ( 2022.01.12 23:45 )
-
임실군 비료생산업 등록·관리부실…환경오염 원인 제공
온라인 기사 ( 2022.01.20 16: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