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가 9일 산업재해예방 유공자에게 포상을 실시한 후 기념퇄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
중부지역본부는 이날 각 협력사(51개사)별 맞춤식 안전관리 모델을 제시하며 실체적인 안전의식 고취에 힘쓴 인천국제공항공사 임성범 차장과 소규모 사업장 및 안전보건취약계층의 보건관리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인천근로자건강센터 정윤주 팀장, 안전·품질관리 담당자로 안전인증제도의 정착 및 발전에 크게 기여한 중앙엔지니어링(주) 공태윤 부장에게 이사장 표창과 소정의 부상품을 전달했다.
이어 선진화된 안전기법 도입을 바탕으로 무재해 11배 달성을 유지하고 있는 동국제강(주)인천제강소 최원찬 본부장과 안전보건총괄책임자로서 안전사고예방에 열과 성을 다하고 있는 롯데건설(주) 롯데몰 송도 A-1 블록 복합건물 신축공사 박원삼 현장소장에게 이사장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준원 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장은 “산업안전보건강조주간 행사를 통해 산재예방우수사업장의 공로를 함께 축하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사람이 우선인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다함께 산재예방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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