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쳐
9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뮤지컬 디바 김지우, 박칼린이 출연했다.
박칼린은 “저를 대한민국이 잘못 알고 있어요. 일 할 때는 제가 봐도 세요. 오디션도 대부분 친절하고 못 해도 열심히 준비하면 끝까지 마음을 준다”고 말했다.
이어 박칼린은 “일을 빼면 저는 허당이에요”라고 말했다.
또 내비게이션을 달고 다니지 않는 다는 소문에 박칼린은 “한국 고속도로가 정말 편하게 되어 있다. 내비게이션은 너무 정보가 많다”고 말했다.
미카엘도 “저도 지도를 보는 편이다”며 동감했다.
박칼린은 “정말 모르면 지도를 펴놓고 짝수홀수, 동서남북으로 고속도로를 구분한다”고 말했지만 정작 한국인 멤버들, 셰프들이 이해하지 못했다.
결국 박칼린은 테이블 매트를 지도 삼아 한국 고속도로를 소개해 감탄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