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BS2 ‘너도 인간이니’ 캡쳐
9일 방송된 KBS2 ‘너도 인간이니’ 17~18회에서 김성령은 모두의 염려 속에서도 수동모드를 고집했다.
서강준은 “꼭 해야 하는거에요?”라고 물었고 김성령은 “엄마만 제어할게. 필요없어지면 엄마가 제거해줄게”라며 손을 잡았다.
그때 공승연(강소봉)의 전화가 걸려왔고 서강준은 김성령의 손을 뿌리치고 전화를 받았다.
공승연은 아지트에 있다는 서강준 말에 “잘됐네, 어서 나와”라고 말했다.
당장 뛰쳐나간 서강준은 공승연과 마주했다.
공승연은 김성령에게 “얘 좀 잠깐 빌릴게요. 쓸데없이 연락하지 말라”며 서강준을 데려나왔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