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동상이몽2 너는 내운명’ 캡쳐
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너는 내운명’에서 아들 정안이는 친구 12명과 함께 하교했다.
몇 명의 친구만 온 줄 알았던 강경준, 장신영은 12명을 보고 깜짝 놀랐다.
강경준이 “아이스크림부터 먹으라”며 안내했고 친구들은 아이스크림을 보고 달려들었다.
이 모습을 보던 하하는 “귀엽다”며 아빠 미소를 지었다.
아들 친구들을 바라보던 장신영은 “얘네들도 자기들 누구누구 왔는지 모르는거 아니냐”고 말했다.
급기야 언니네 식구들 집들이 준비마저 중단됐다.
영혼이 가출한 강경준은 “집 업종을 어린이집으로 바꿔야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