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사)청소년선도위원회가 주최하고 ‘일요신문i’가 주관, 여성가족부가 후원하는 ‘제 8 회 대한민국 청소년 끼 페스티벌’ 온라인 예선전 심사 결과가 나왔다.
온라인을 통한 예선전은 대한민국 청소년 끼 페스티벌 사상 처음으로 열렸다. 온라인 예선전은 지난 4월 9일부터 6월 30일까지 온라인 동영상으로 접수를 받았다. 많은 청소년들이 댄스, 노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끼를 발산했다.
(사)청소년선도위원회와 ‘일요신문i’가 선정한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온라인 예선 상위 5팀이 선정됐다. 심사 결과 HYPE UP JUNIOR(고등부), JUST ONE(고등부 이상), 김민주(고등부 이상), 디그너티(고등부), 엔젤킹(초중등부)이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온라인 상위 5팀은 모두 본선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이 가운데 온라인 최우수 1위(상금 50만원), 2위(30만원), 3위팀(20만원) 시상은 본선 시상식(본선대회 중복 수상 가능)에서 열린다.
한펀 이번 제 8회 대한민국 청소년 끼 페스티벌은 광주·전남 예선을 시작으로 서울·경기·인천·강원 예선 등 지역 예선이 앞서 열렸다. 본선 출전 기회를 얻은 참가자들은 오는 29일 11시 경기도 성남시청 온누리홀에서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김상래 기자 scourge@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