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프로그램은 4~7세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무료 가족 유아숲 체험으로 유아숲 지도사가 지도해 평일에만 운영되고 8월에는 광복절(8월 15일)에 특별 운영한다.
하루에 2회(오전 11~12시, 오후 4~5시) 진행하며 프로그램은 숲에서 자연물 활용놀이, 손수건 천연염색, 하늘거울 산책, 자연물 활용 액자만들기, 보물찾기 등으로 구성된다.
장소는 율곡수목원 유아숲체험원과 탄현 유아숲체험원이며 율곡수목원은 다양한 식물을 전시해 볼거리를, 탄현 유아숲체험원은 다양한 놀이시설물로 놀거리를 제공한다.
이수호 파주시 공원녹지과장은 “가족 유아숲 프로그램에 대한 요구가 꾸준히 있어 산림복지 서비스 확대 차원에서 여름 방학맞이 가족 유아숲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계층이 산림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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