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 승무원과 역무원들이 13일 수서역에서 정당승차권 이용문화 정착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사진제공=SR)
[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주)SR은 SRT 승무원과 역무원들이 13일 수서역에서 정당승차권 이용문화 정착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들은 부정승차 고객에 대한 검표로 열차승무원이 정당 승차권 이용 고객에게 서비스할 시간이 부족하게 되고, 부당 승차로 인한 입석 고객으로 열차 안전 확보에 위험이 될 수 있다며, 선량한 고객을 보호하고, 올바른 철도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협조를 당부했다. SR은 7월 한 달 동안 ‘정당승차권 이용문화 정착 캠페인’을 펼치고, 8월부터는 부정승차고객에 대한 집중 검표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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