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요신문] 이원철 기자 = 광주은행은 16일 2018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영전략회의는 이날 오후 1시30분부터 본점 3층 대강당에서 송종욱 은행장과 임원, 부점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경영전략회의에 앞서 소통전문가 김창옥 강사를 초빙해 특강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디지털전략부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디지털화 사업 추진현황을 발표했다.
부서별로 2018년 상반기 경영실적을 보고했다. 핵심예금 및 신용카드, 펀드, 방카, 퇴직연금 등 각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둔 영업점과 직원들도 격려했다.
마케팅 우수사례를 통해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본부별로 하반기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송종욱 행장은 “2018년 하반기를 시작하며 상반기의 부족한 점은 채우고, 성과는 더 발전시킬 바란다”며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고객중심 경영을 필두로 광주·전남 대표은행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선도적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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