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호 장안구청장.
신태호 신임 장안구청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사람중심, 더 큰 수원의 완성’의 비전을 실현하고 수원의 선두도시 장안을 만들어 가는데 모든 역량과 열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포부를 밝혔다.
신태호 장안구청장은 1979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2002년 사무관으로 승진 후 남향동장, 맑은물공급과장, 도시개발과장, 공원관리과장, 공영개발과장, 도로과장, 화성사업소장을 거쳤다. 2017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안전교통국장을 지냈다.
신태호 장안구청장은 취임식에 앞서 인계동 소재 현충탑 참배로 첫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구청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가진 후 송죽동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을 방문해 격려하고, 영화동 청사 신축현장과 북부민자도로 공사현장 등 장안구 현안 사업 현장을 확인하는 등 현장 행정으로 첫 걸음을 시작했다.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