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SBS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 캡쳐
1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 35~36회에서 정려원은 ‘임마’를 오랜만에 찾아 인사를 나눴다.
정려원은 “오랜만에 와서 미안해. 바빠서 못 왔어. 삐지지마”라며 말을 달랬다.
그때 준호(서풍)의 전화가 걸려왔지만 정려원은 이를 받지 않았다.
계속해서 연락이 닿지 않자 준호는 가게를 찾아갔다.
때마침 정려원은 “버스정류장에서 보자”며 준호에게 연락을 했다.
정려원은 “우리 엄마가 끝까지 반대하면 우리 헤어질거야? 나 화룡점정에 내일 간다? 모레 간다?”라며 말을 했다.
아무런 대답이 없는 준호에게 정려원은 “알았어. 그럼 우리 헤어져. 우리 엄마 못 이기는 남자 못 만나”라고 이별을 고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