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장지동과 강서구 내·외발산동 34만여 평 부지에 2008년까지 아파트 1만4천9백 가구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장지동 16만7천평과 내·외발산동 17만6천3백96평 부지를 택지개발 예정지구로 지정, 장지 지구에 아파트 7천 가구(공공임대 4천2백가구, 일반분양 2천8백 가구), 발산 지구에 아파트 7천9백 가구(공공임대 4천 가구, 일반분양 3천9백 가구) 건설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장지 지구는 지하철 8호선 장지역이 있고 구리~판교 고속국도가 인접한 교통 요충지로 강남지역 주택 부족현상을 해소할 수 있고, 발산 지구는 지하철 5호선 발산역·마곡역과 공항로·남부순환로 외에 우장산공원·농수산물도매시장이 있어 친환경 주거단지 조성을 기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