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식량일기 닭볶음탕’ 캡쳐
18일 방송된 tvN ‘식량일기 닭볶음탕’ 편에 계부 이계인이 별빛농장을 찾았다.
이계인은 이수근과 닭장 횃대 만들기 작업을 시작했다.
“사람도 닭도 편하게 자야 한다”는 이계인은 시범을 보인 뒤 이수근의 작업을 지켜봤다.
그러면서 옛날 생각을 떠올리며 “어릴 때 가정방문 오시면 달걀을 선물로 드렸다. 소풍 때도 필수였다”며 그 시절 추억에 빠져들었다.
그런데 몸을 일으키다 횃대에 부딪치자 “확 부셔버릴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닭들도 두 사람의 고생을 알아주지 못하고 횟대에 올라가지 않았고 이계인은 “올라가”라며 소리를 버럭 질렀다.
그럼에도 닭들은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도 이계인은 “니들 마음대로 하라”며 닭장을 떠나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