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채널A ‘서민갑부’ 캡쳐
19일 방송된 채널A ‘서민갑부’에는 폐품을 이용해 10억 자산가가 된 전영진 씨(38)의 사연이 전파를 탄다.
화재로 인한 아버지의 사업 실패, 교통사고 등 연이은 불행으로 집안의 가장이 된 전영진 씨.
그는 폐품을 ‘명품’으로 만드는 재주로 성공을 거뒀다.
그의 비닐하우스 창고에는 4만여 개가 넘는 폐품들이 가득한데 전국 방방곡고 직접 찾아다니며 가져온 물건들이다.
쓸 만한 물품들은 바로 사들인 뒤 새것처럼 말끔하게 꾸며 5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좋은 물건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소문에 그의 가게는 매일 인산인해를 이룬다.
덕분에 매출 5억, 자산 10억의 서민갑부로 자리할 수 있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