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청
[함평=일요신문] 이경재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018 정부합동평가결과 전남도내 11개 시․군을 뽑는 가운데 우수시·군으로 선정돼 1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올해 합동평가 결과를 전남도에서 11개 분야 32개 시책을 세부 지표별 가중치를 적용해 시·군 실적을 점수화해 순위를 정한 결과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일반행정 분야, 군민 안전을 위한 각종 안전관리분야, 규제개혁분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창출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재정인센티브 1천만 원의 포상금을 수상한다.
정부합동평가는 정부업무평가기본법에 따라 매년 온라인 실적평가, 현지검증, 고객체감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순위를 정하는 평가다.
군 관계자는 “지역 발전을 위해 행정과 군민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 좋은 성적을 거뒀다”면서 “내년 평가에서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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