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MBC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 캡쳐
22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 63~66회에서 김지훈은 “이거 하나만 얘기할게. 남태일은 네가 생각하는 그런 남자가 아닐 수 있어”라고 말했다.
그러나 김주현은 그동안 이규한이 잘 해줬던 일들을 떠올리며 혼란스러워했다.
이때 이규한에게서 “주먹밥 장사한다고? 네가 만든 음식 내가 제일 먼저 시식하기로 한거 유효한거지”라는 연락이 왔다.
다음날 김주현은 도시락을 준비해 이규한을 찾아갔다.
이규한은 “걔 나를 오해하고 있어. 대표님이 레시피북을 남겨주셨는데 그걸 내가 뒷돈을 받고 넘겼다고 생각하나봐. 한꺼번에 험한 일을 많이 겪어서 그랬겠지만 날 그렇게까지 나쁜 사람으로 몰아갈까 참기 힘들다”고 말했다.
마지막까지 이규한은 “너까지 나쁜 생각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김지훈을 욕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