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캡처
[일요신문] 배우 조현재가 아내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23일 방영된 SBS<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조현재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MC들은 조현재가 3년간 공백기를 가진 것에 대해 질문했고, 조현재는 “인생 중대사를, 올해 3월에 결혼했다. 공백기를 행복한 시간으로 보냈다”고 답했다.
조현재는 아내에 대해 “정말 성격이 소탈하고 털털하다. 남자보다 더 시원하다. 진국이고 의리있다”고 말했다.
또한 조현재는 부부가 일상에서 일탈한 적이 있냐는 질문에 “그런 거 없다. 여행을 포함해 모든 걸 계획 아래 진행한다”며 두 사람의 성격을 전했다.
조현재의 비공개 결혼식에는 손병호가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조현재는 “주 3일로 연락을 달라고 했다. 제 결혼식 날짜를 잊지 않기 위해서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조현재는 지난 3월, 5년 열애한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