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라이프’ 캡쳐
24일 방송된 JTBC ‘라이프’ 2회에서 조승우는 상국병원을 형편없다고 평가했다.
의료진을 모아둔 상황에서 조승우는 적자인 소아청소년, 산부인과, 응급실을 지방의료원으로 파견하려는 계획을 밝혔다.
또 사무실로 돌아와 염혜란(강경아)에게 “일반 기업에서 이딴 식으로 일했으면 벌써 모가지 잘렸지. 응급실 개편, 수술 가동률 90% 이상 두 가지만 먼저 합시다”고 지시했다.
염혜란은 “사장님이야 수술실 가동률을 올려라 하면 끝이지만 전 어떻게 해요. 저도 병원 이 처음인데”라 투덜거렸다.
이에 조승우는 “빅5 중에 가동률 높은 곳 데이터 받아봅시다”고 해결책을 제안했다.
한편 이동욱(예진우)은 걱정하는 이규형(예선우)에게 “안가 안가”라고 안심시켰다.
그의 손에 쥐어진 것은 각 과별 매출평가표.
다음날 조승우는 퇴출된 3개의 과가 인도적 퇴출이 아닌 자본주의에 의한 퇴출이라는 결론을 내린 문서를 받게 됐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