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 의원들이 제278회 임시회에서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구리시의회)
[구리=일요신문] 김장수 기자 = 구리시의회는 25일 제2차 본회의에서 기획홍보담당관 등 12개 부서의 업무보고를 듣고, 제278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구리시의회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제8대 구리시의회 출범에 따른 시정 주요업무 청취와 사업장 방문을 위해 임시회를 열었다.
임시회 첫날인 23일에는 제1차 본회의에서 행정지원국의 주요업무를 청취했고, 이어 24일에는 수택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공사 현장, 인창지하차도 철거현장, 별내선 복선전철사업 공사현장, 인창빗물펌프장, 자원회수시설, 수도과, 하수과 등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박석윤 구리시의회 의장은 “이번 임시회 일정동안 업무보고 및 현장 확인에 열정을 다해주신 동료의원들과 원활한 의정활동을 위해 적극 협조해준 집행부 공무원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요건설 사업장과 민원현장을 수시로 방문하여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는 현장 중심 시민의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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