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김대준 자유한국당 혁신비대위원 페이스북.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재선의원과 조찬 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그는 김 위원이 면접 당시 민주당원이었음을 알고 있었다고도 말했다.
그는 “(김 위원) 면접 때는 전과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지 않았다”면서 “짧게 만났는데 ‘(민주당 예비 경선에서) 어떻게 컷오프 당했냐’ 물었다”고 했다.
김 위원은 25일 임명장을 받았으나, 2건의 전과기록과 함께 6·13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광역의원으로 공천을 신청했다가 예비 경선에서 탈락한 점 등이 드러났다.
뿐만 아니라, 전과도 주거침입·절도 등으로 비대위원으로 적절하지 않다는 지적에 부딪혔다.
이수진 기자 sj109@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