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사업 체크포인트 8

1.홍보에 성공해야 한다. 배달사업은 대부분 사업장이 고객의 눈에 보이지 않는 위치에 있으므로 홍보에 실패하면 살아남을 수 없다. 끊임없이 홍보전단을 돌려야 하고, 반상회보 및 생활정보지, 상가 안내지 등을 통한 광고에 인색해서는 안된다.

2.입소문이 나야 한다. 광고에만 의존하는 것은 한계가 있으므로 철저한 서비스와 가격 경쟁력, 우수한 제품의 질로 입소문이 나게 해야 한다.

3.상권을 좁게 잡고 시작한다. 처음부터 많은 고객을 확보하겠다는 욕심으로 넓은 상권을 대상으로 영업하면 광고 효과가 미미하고 운영상의 손실만 초래할 수 있다. 좁은 지역은 먼저 공략하고 차츰 시장을 넓혀 나가는 게 유리하다.

4. 신뢰를 심어줘야 한다. 사업장이 눈에 보이지 않음으로 해서 고객에게 불신을 받을 수 있다. 청결, 제품의 질, A/S, 하자발생시 제품교환 및 반품, 손해배상 등에 대해 확고한 신뢰를 구축해야 한다.

5. 고객 리스트를 만들어야 한다. 한번 이용한 고객에 대한 카드를 만들어 재 이용률을 높여야 한다.

6. 부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아이템을 병행한다. 특히 성수기와 비수기가 뚜렷한 업종이라면 고객층의 성향을 고려해 부가 아이템을 취급, 매출 배가 작전을 펴야 한다

7. 포인트 업 제도를 실시한다. 자주 이용하는 단골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할인제를 적용하고 매출 누적분만큼 선물을 제공하는 건 고객에 대한 예의다.

8. 단골 관리가 생명이다. 열 사람의 신규 고객보다 한두 사람의 단골이 훨씬 중요하다. 단골을 통해서 새로운 고객을 소개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