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의회 민주당 박현일 군의원이 27일 열린 제 253회 임시회 5차 본회의에서 자신의 의정활동 ‘모토’와 각오를 피력하는 내용의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양평=일요신문] 김현술 기자 = “‘파사현정’ 기치로 군민 모두가 공정하고 바른 행복한 ‘양평공동체 건설’ 위해 힘쓰겠습니다”
양평군의회 민주당 박현일 군의원이 27일 열린 제 253회 임시회 5차 본회의에서 자신의 의정활동 ‘모토’와 각오를 피력하는 내용의 5분 자유발언을 했다.
박 의원은 5분자유 발언문을 통해 “12만 군민의 ‘파사현정’을 모토로 정의로운 양평 군의회/동행의정/협치의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그는 “부족한 저에게 군민의 의사를 대표하고 막중한 책무를 맡겨주신 군민여러분의 깊은 뜻을 초발심으로 다시 한 번 가슴 깊이 새긴다”면서, “역발산기개세의 자세로 민심의 갑옷으로 무장한 채 아무리 힘들어도 돌밭도 갈아엎는 소처럼 거침없이 양평의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뛰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특히 “팔당 규제 해법, 젊은 청년 도시 육성, 민생현안 실천 등 주민의 뜻을 군정 의정활동의 중심에 올리도록 하겠다”면서, 대한민국 생태수도 양평휴먼시티 건설을 위한 5대지표를 제시해 귀추가 주목된다.
다음은 박현일 의원의 5분발언 전문이다.
항상신뢰와 존경을 드리는 12만 양평군민 여러분!
정동균 군수를 비롯한 1500여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계신 이정우 의장님을 비롯한 존경하는 동료의원님,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양평군의회 제8대 첫 임시회를 통해 앞으로 제 의정활동 ‘모토’와 각오를 피력코자 하오니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12만 군민의 ‘파사현정’을 모토로 정의로운 양평 군의회/동행의정/협치의정을 펼치겠습니다.
하나. 저는 양평군의 진실을 마비시키는 모든 우상과 편견, 거짓과 맞서 구악일소 와 혁신에 앞장서겠습니다.
하나. 저는 양평 서민·민생경제를 살리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하나. 저는 옳곧고 정의로운 <파사현정>의 철학이 담긴 양평 군정 정책대안 제시에 주력하겠습니다.
하나. 저는 12만 양평군민의 눈높이로 시민단체와 민관 협치의정을 펼치겠습니다.
하나. 저는 양평군 발전과 상생을 해치는 사회악 및 부조리, 부도덕, 불합리한 토호적폐와 맞서겠습니다. 개인의 입신과 꿈을 쫒는 의정활동을 결코 하지 않겠습니다. 양평 지방자치 혁신에 동참하겠습니다.
양평군의회 박현일 의원
항상 신뢰와 존경을 드리는 12만 군민여러분!
부족한 저에게 군민의 의사를 대표하고 막중한 책무를 맡겨주신 군민여러분의 깊은 뜻을 초발심으로 다시 한 번 가슴 깊이 새깁니다.
군민여러분 저에게 잘못이 있으면 과감히 지적하고 채찍질해 주십시오. 군민여러분 한 분 한 분 의견을 소중히 듣겠습니다.
저는 역발산기개세의 자세로 민심의 갑옷으로 무장한 채 아무리 힘들어도 돌밭도 갈아엎는 소처럼 거침없이 양평의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뛰겠습니다.
양평군민의 뜻을, 반드시 경기도 도정과 국정의 중심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파사현정”의 기치로 군민 모두가 공정하고 바른 행복한 “양평공동체 건설”을 위해 애쓰겠습니다.
필사즉생의 비상한 각오로 양평공사 혁신대책을 강구토록 하는 한편, 양평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사회 경쟁력 강화, 큰 틀의 정책구상, 중·장기 농업 경쟁력 강화, 신 성장 동력 발굴, 청소년 노인 여성 장애인 복지 지원책 강구 등 지방자치가 튼튼히 뿌리내리도록 의정활동에 힘쓰겠습니다.
또 팔당 규제 해법, 젊은 청년 도시 육성, 민생현안 실천 등 주민의 뜻을 군정 의정활동의 중심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대한민국 생태수도 양평휴먼시티 건설!을 위한 5대지표로
※ 군민1인당 소득3만불 양평 경제시티로 발돋움 하는데 의정활동을 전력투구
※ 1000만 관광객 목표, 세계적 양평글로벌녹색관광시티를 조성하는데 힘쓰겠습니다.
※ 12만 군민 시민단체 민관협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힘쓰겠습니다.
※ 양평시 승격대비 인프라 구축에 힘쓰겠습니다.
※ 문화예술 헬스/치유/항노화시티 지원 강화로 정책목표를 정하고 군민의 공감과 동참을 이끌어 내는데 전력투구, 멸사봉공 12만 양평군민과 함께하는 양평통합당 양평정복당 정치를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공직자 여러분
군민의 신음 고통과 함께하는 눈높이 군정을 펼쳐야 합니다.
기업유치, 일자리 창출은 최고의 복지이자 최고의 경쟁력입니다.
우리 양평군민은 마음만 먹으면 기적을 만들어 냅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우리 스스로의 역량과 미래에 대한 확신입니다.
우리 모두 자신감과 희망을 갖고 치열하게 산적한 지역현안과 숙원을 돌파해야 할 때입니다.
12만 군민 여러분, 1500여 공직자 여러분 귀댁에 평안과 번영, 행복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2018. 7. 27
양평군의회 박 현 일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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