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캡처, 솔지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복면가왕> 우승자 동막골 소녀의 정체가 솔지가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29일 방영된 MBC<복면가왕>에서는 동막골 소녀가 4연속 가왕자리를 노린 밥로스 한동근을 이기고 새로운 가왕이 됐다.
동막골 소녀는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무대를 뒤흔들었다. 이후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동막골 소녀가 EXID 솔지가 아니냐는 추측이 일었다.
최근 솔지가 갑상선기능항진증이 완쾌됐다고 밝히면서 이 같은 추측에 힘을 얻는 분위기다.
앞서 지난 4일 방송된 네이버V앱<솔지의 보이스2>에서 솔지는 “건강에 대해 많은 분들이 질문을 했는데 몸이 많이 좋아졌다. 재발의 위험성이 조금 있다고 하지만 완쾌가 됐다. 아주 건강하다”고 근황을 전했다.
한편 솔지는 2016년 말 갑상선 기능 항진증 진단을 맡고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이후 치료에 전념해 건강을 회복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