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수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김기수가 봉와직염으로 입원한 사실을 전하면서 봉와직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봉와직염은 피부의 작은 상처를 통해 들어온 세균이 염증을 일으키면서 발생한다.
붉은 반점이나 뜨거운 느낌, 부종 및 통증, 오한 등을 동반하며 물집이 잡히거나 고름이 나오기도 한다.
초기에는 항생제와 진통소염제 등 약물로 치료할 수 있으나 방치해 증상이 심해지면 입원 치료가 필요하다.
봉와직염은 심하면 패혈증이나 골수염 등의 합병증도 생길수 있으므로 신속하고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한편 김기수는 29일 봉와직염으로 병원에 입원해 있는 근황을 전하며 “5일간은 항생제 투여하면서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