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필드 고양 전경. (사진제공=고양시)
[고양=일요신문] 김재환 기자 = 고양시는 ‘아쿠아필드 고양’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하는 웰니스 관광시설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웰니스 관광이란 건강과 힐링을 목적으로 관광을 하면서 스파와 휴양, 뷰티(미용), 건강관리 등을 즐기는 것을 말한다.
웰니스 관광 선정은 국내 19개 지자체 및 지역관광기관 등으로부터 추천된 26개 유효 후보지 중 전문가·외국인 등으로 구성된 1·2차 현장평가 실사와 선정위원회 회의 총 3차에 걸친 엄격한 심사과정을 통해 최종 선정된다.
웰니스 관광시설로 선정되는 경우 해외관광박람회 참가 홍보, 국내외 방송 프로그램 제작 및 뉴미디어 활용 홍보, 외국인 접객 서비스 대응력 향상 등 다각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뷰티·스파 부분에 선정된 ‘아쿠아필드 고양’은 하늘과 맞닿은 인피티니풀에서 여유를 즐기고 신비로운 오로라부터 구름 위의 휴식까지 8가지 테마의 찜질 스파를 경험하는 오감만족 힐링 공간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힐링과 관광을 연계한 다양한 관광코스 개발 등 웰니스 관광 상품을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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