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거래처럼 경마나 경정 경륜에서도 앞으로는 전용 PDA를 통한 서비스가 가능해진다. 레저전용 PDA가 등장한 것. 무선테이터 통신사 (주)에어미디어(www.airmedia.co.kr)는 명승부, 서울경마, 승부사 등의 브랜드명으로 유명한 예상지 업체 10여 곳과 함께 전용 PDA를 통한 실시간 경마 경륜 경정 정보서비스를 오는 10월26일부터 제공한다. 이들은 오는 10월26일까지 레저전용 PDA 출시 기념으로 예약가입자(선착순 9백99명)에게 가입비와 기계값을 받지 않고 전용 PDA를 나눠준다. 이 전용 PDA의 최대 특징은 경주 당일 현장에서 발생되는 각종 정보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는 것. 특히 경륜이나 경정의 경우 베팅 대행업체를 통해서 어느 장소에서나 베팅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물론 정보 이용은 유료다(1백~5백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