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토목, 건설, 자동차, 철강, 선박, 전기전자, 금속 및 목재산업 등 거의 모든 산업의 경기변동에 영향을 받는 후방산업.
2. 내수산업 기반으로 성장, 수출비중은 미미한 편.
3. 국내 도료 기술력이 세계적인 수준으로 상승.
[투자포인트]
1. 삼화페인트의 상반기 매출실적은 대폭 호전되어 20%의 높은 성장률을 보였으나 3분기 기상악화 및 월드컵 이후의 경기침체 등으로 다소 주춤하여 전년동기대비 9% 증가. 그러나 업계 상위업체들의 추정평균증가율 5%보다 높다.
2. PCM용 도료 및 불포화, 중방식 및 플라스틱용 도료 등 비건축용 도료는 20% 이상의 높은 신장세를 기록
3. 케이블난연도료, 천연도료, 인테리어용, 비오염성 도료 등 부가가치가 높은 신제품에서 매출이 크게 증가. 4. 4분기에도 이러한 기조가 유지될 전망이며 시장점유율 증가율 또한 업계에서 가장 앞설 것으로 전망. 한진호 stockcares.com 대표
< 최근 실적 추이 (단위:백만원) >
56기 분기
매출액 137,815 :: 영업이익 12,890 :: 경상이익 11,432 :: 당기순이익 7,900
55기 연간
매출액 162,472 :: 영업이익 10,706 :: 경상이익 7,348 :: 당기순이익 4,993
54기 연간
매출액 141,403 :: 영업이익 7,523 :: 경상이익 6,271 :: 당기순이익 4,309
53기 연간
매출액 124,195 :: 영업이익 8,697 :: 경상이익 6,271 :: 당기순이익 4,788
53기 연간
매출액 90,044 :: 영업이익 7,822 :: 경상이익 6,521 :: 당기순이익 4,880
< 강남권 소형아파트 >
오피스텔과 달리 소형아파트는 은행이자 2배 이상의 임대수입을 올리는 것은 물론 가격도 올라 적잖은 시세차익을 보고 있다. 지난 6월 입주를 시작한 강남 역삼동 르네상스호텔 맞은편 대우 디오빌은 임대난을 겪고 있다. 임대물건이 없기 때문이다.
인근 중개업소에는 임차인들이 디오빌에 입주를 하기 위해 미리 예약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현지 디오빌공인중개사 이근 실장은 “완공직후 임대물건이 쏟아지면서 2∼3개월 정도 빈 집이 있었는데 지금은 입주를 하기 위해선 얼마간 기다려야 할 정도다”며 “임차인들이 몰리면서 월세도 10만원 정도 올랐다”고 말했다.
아파트 4백57가구, 오피스텔 41실인 역삼동 디오빌은 지난 97년 평당 6백50만원에 분양됐다. 현재 디오빌의 평당 매매가는 평당 3백만원 이상 올랐다. 분양가 1억5백만원인 16평형은 현재 1억5천만∼1억6천5백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임대가는 보증금 1천만원에 월세 90만∼1백만원으로 연 10%가 넘는 임대수입을 올리고 있다.
신영에서 분양한 임대형 소형아파트인 서초구 양재동 ‘체르니’도 임대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 지난 9월 입주한 신영 체르니는 13평∼23평형 총 1백75가구로 구성돼 있다. 도심 외곽에 있다는 입지적 단점에도 2개월 만에 1백20가구 중 1백10가구가 넘게 임차인을 찾았다. 매매가도 많이 뛰어 분양가 1억2천5백만∼1억3천만원인 16평형은 4천만원 이상 올랐다.
임대수익률도 연 10%를 넘어 보증금 1천만원에 월세 90만∼1백만원에 임대된다. 시티공인중개사 정철 실장은 “강남권에 소형평형이 없어서 이곳이 상대적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비슷한 평형의 오피스텔과 달리 베란다와 욕조가 있고 주차가 편한 것도 인기를 끄는 요인”이라고 말했다. 전용기 파이낸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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