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금요일 최강 폭염이 여전히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3일 낮 기온이 39도까지 치솟는 등 매우 무더운 현상이 지속되겠다.
제주도 산지에는 오전에 5∼20㎜가량의 비가 내리겠다.
서울은 낮 기온이 38도까지 치솟고 미세먼지 농도 또한 ‘나쁨’으로 예보돼 주의가 필요하다.
인천과 경기 충남 등 일부 중서부 지역은 미세먼지 농도가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일 가능성이 있다.
기상청은 무더위가 장기간 이어지면서 온열질환자 발생 가능성이 크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23~29도, 낮 최고기온은 33~39도로 예측됐다.
지역별 아침 최저~낮 최고기온은 서울 29~38도, 인천 28~36도, 춘천 27~37도, 대전 27~37도, 광주 27~37도, 대구 25~38도, 부산 27~35도 등이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