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형 출산환경 조성·초고령사회 맞춤형 복지정책 돋보여
전남도는 주민 욕구조사, 시군별 여건분석, 타 시도 비교분석 등을 통해 △생애 주기별 복지충전 △도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 △자립 지향적 고용복지를 달성하기 위한 총 10개 부문의 104개 사업을 선정해 효과적으로 추진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특히 우수 지역사업인 교통 복지사업 ‘오지마을 100원 택시’ 운영은 교통복지 사각지대 해소로 주민의 만족도가 높았다.
또 ‘고독사 지킴이단 운영’과 ‘시니어 새 일터 지원센터 운영’은 전국 평균보다 높은 전남의 노인인구 비율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고독사 문제를 민간의 자발적 복지참여 유도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결한 대표적인 우수 지역사업 모델로 평가받았다.
전국 광역지자체 중 대상으로 선정된 전남도는 10월 제주에서 열리는 2018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국대회에서 대상 수상과 함께 포상금 4000만원을 받게 된다.
문동식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대상 수상은 전남의 복지 여건을 면밀히 분석한 직원들의 땀과 노력의 결실”이라고 말했다.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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