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관내 주요사업장에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남양주시의회)
[남양주=일요신문] 김장수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7월 31일 남양주시 주요사업장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일 남양주시의회에 따르면 현장점검에는 이창희 산업건설위원장을 비롯해 산건위 소속 의원 8명이 참석했다. 별내 에코랜드, 청학리 물놀이장 등을 돌며 시설 현황을 확인했다. 의원들은 현장에서 물놀이장의 주차 현황, 안전 관리 사항, 에코랜드 주민편의 시설 등을 돌아보며 문제점 및 개선 사항 등을 파악했다. 이창희 남양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은 “올 여름 최악의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무엇보다도 주민 안전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할 것”이라며 “주민 편의시설을 더욱 개방해 더 많은 시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홍보 강화에도 철저를 기하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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