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주말드라마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캡쳐
4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13회~16회에서 이미숙(민자영)은 남상미를 보고 깜짝 놀라 뺨을 때렸다.
조현재(강찬기), 한은정은 그런 남상미를 겉으로 위하는 척 했다.
그런데 귀걸이를 찾으러 홀로 거실에 나간 남상미를 도우미들이 보고 오해를 했다.
남상미가 사모님 물건을 훔쳤다고 생각한 것. 그때 한은정이 나타나 도우미들이 무례했다며 뺨을 떄리려했다.
그런 한은정을 남상미가 막았다.
남상미는 “실장님 뺨 맞아보셨어요? 사람이 사람을 때리는 일은 절대 있어서는 안 됩니다.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고 하잖아요”라고 말했다.
그 말도 이미숙이 뒤에서 조용히 듣고 있었다.
한은정은 “큰 살림을 꾸려가려면 상벌은 필요합니다”라고 했지만 남상미는 “앵커님을 위해서라도 폭력은 절대 있으면 안 됩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