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SBS ‘로맨스 패키지 캡쳐
8일 방송된 SBS ‘로맨스 패키지’에서 데이트 이후 심경의 변화들이 찾아왔다.
104호와 데이트를 했던 105호는 “질문을 할 때도 내 생각을 하는 것 같았다”며 “잘 맞는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런데 반전이 있었다며 “108호가 있었다. 정말 의외였다”고 말했고 함께 얘기를 듣던 이들도 깜짝 놀랐다.
그때 반전의 주인공 108호는 102호의 전화를 받았다.
102호는 “놀러가도 되나요”라고 물었고 108호는 “네”라고 답했지만 전화를 끊고 급하게 몸단장, 집정리를 했다.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던 두 사람. 102호는 “어딜가고 뭘 했는지는 물어봤지만 그 분과 어떤 대화를 했는지까지는 물어보고 싶지 않았다. 사람 마음 알아내는 게 세상 가장 어려운 일 같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