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썰전>이 3주 연속 결방했다.
9일 JTBC<썰전>이 결방했다. 고 노회찬 의원의 비보 소식 이후 3번째 결방이다.
<썰전> 방송 시간인 이날 오후 11시에는 JTBC드라마<라이프>5회가 대체 방송됐다.
앞서 지난 6일 <썰전>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8월 9일(목) <썰전> 휴방을 안내 드린다. 방송 재개 시점 및 구체적인 사항은 추후 정리되는 대로 재안내 예정이다”라고 공지했다.
한편 지난 달 23일 고 노회찬 정의당 의원의 비보 소식이 전해지면서 <썰전> 측은 이날 예정됐던 녹화를 취소했다.
제작진은 “고 노회찬 의원의 비보를 접하고 충격에 빠진 상태”라며 “향후 방송 재개 시점 및 그외 프로그램 관련 구체적 사항에 대해서는 정해진 것이 없다. 내용이 정리되는 대로 알리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